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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과는 1988년에 설립 인가를 받았고 그 이듬해인 1989년에 1기 신입생을 받음으로써 학과로서의 첫걸음을 떼어놓게 되었다.
초대 학과장 김남찬 교수의 열성을 바친 노력의 결과 환경공학과의 기틀이 마련되었고 그 뒤를 이어 최상일, 이영수, 강선홍, 장윤영, 유경선 교수가 학과 일을 맡아 짧은 시간 내에 본 학과가 매우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리고 장민, 코두루, 양재규 교수가 부임함으로서 연구분야의 다양화 및 융합을 위한 인적인프라가 구축되었다.

본 학과는 1992년 대학원 석사과정, 1996년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의 설립 인가를 받아 공학교육의 전문화에 힘써왔고, 2002년에는 전문대학원인 환경대학원을 신설하여 환경경영과 환경영향평가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현장 기술 강화와 향후 취업률 제고를 위하여 산학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졸업 논문제를 도입하여 지도 교수와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학부과정에서 대학원 수준의 연구 경험을 쌓게 함으로써 환경공학에 대한 넓은 시각과 깊은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본 학과는 다음과 같은 계획에 의거하여 연구와 교육 영역에서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연구영역에서는 첫째, 학연협정 체결, 산학기술지원협정 체결, 국가인증환경 전문기관 설립 등을 통해 산학연 연구체제를 구축하고, 둘째, 지역 환경 관련 연구센터 설립과 환경 특수대학원 설립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환경 특성화 체계를 구축하고, 셋째, 학제 간 연계기술 과제 도출과 학제 간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의해 학제 간 연구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교육영역의 경우, 첫째, 실험실습과목의 전공필수 지정, 멀티미디어 활용, 산학협력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둘째, 졸업논문제, 공학인증제, 졸업 학술발표회 등을 추진함으로써 졸업 자격요건을 강화하며, 셋째, 관련 업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학과 홍보 및 기업인 초청 강연, 국가자격시험 합격률 제고 등을 통해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