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과

안녕하십니까?

광운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장 양재규입니다.
저희 학과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환경공학과는 1988년 7월에 설립 인가(입학정원 50명)를 받았으며 그 이듬해인 1985년에 1기 신입생을 받음으로써 학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1992년에는 대학원 석사과정, 1996년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의 설립 인가를 받아 환경문제 해결과 미래 환경 연구를 선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02년에는 특수대학원인 환경대학원을 신설하여 환경경영과 환경영향평가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5년도에는 환경부로부터 'ET 교육혁신지원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5년간 40억 원 규모의 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학과별로 신입생을 선발하던 방식을 학부제로 변경하여 건축·환경·화학공학군으로 통합 선발하였으며, 2001년도에는 건축학부와 화공·환경공학군으로 직제를 개편하였습니다. 2006년에는 일시적으로 학과명을 사회환경시스템 공학과로 변경하기도 하였으나 2009학년도에 다시 환경공학과로 분리 모집을 실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교육부 인정기관인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공학교육 인증을 획득하여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지구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물 부족, 자원 및 에너지 고갈, 환경안전사고 등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 위기로 미래를 크게 위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환경문제가 일시적, 지역적 문제로 끝나지 않고 범지구적 문제로 확산되어 전 지구적 차원의 공동노력과 의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환경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환경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환경보전과 경제발전, 국민 보건과 안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먹는 물, 하/폐수, 자원, 에너지, 기후, 대기, 토양, 지하수 및 생활환경 등 다양한 환경분야에 대한 전문연구능력, 실무능력, 과학적 사고력 및 응용능력을 겸비한 지도자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모든 환경매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환경공학과는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젊은 공학도의 꿈과 희망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